국토부, 아시아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나선다

국제 협력ㆍ기술 혁신 기반 글로벌 교통 전략 본격화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14:01]

국토부, 아시아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나선다

국제 협력ㆍ기술 혁신 기반 글로벌 교통 전략 본격화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08/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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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 APEC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가 기후위기 대응, 교통 불평등 해소, 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는 데 발맞춰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한 교통 혁신의 중심에 서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최한민 기자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시아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제 협력과 기술 혁신을 결합한 전략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 APEC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APEC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가 기후위기 대응, 교통 불평등 해소, 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는 데 발맞춰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한 교통 혁신의 중심에 서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18년부터 추진된 국가전략 스마트시티 사업과 자율주행 로드맵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리 체계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을 차례로 추진해 현재 상용화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경험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에도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자율주행, 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실증하고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교통 혁신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력을 아시아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이번 포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교통 비전도 제시한다.

 

스마트 모빌리티를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닌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과 사회적 포용성 확대를 정책의 중심에 둘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동 번영을 실현할 수 있는 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제2차관은 “스마트 모빌리티는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전략”이라며 “국제 협력과 혁신 기술을 결합해 한국이 아시아 교통 혁신을 주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이날 개회식을 포함한 고위급 세션을 갖고 5일 ‘Connecting Today, Innovating Tomorrow, Prospering Together’를 주제로 기후위기, 도시화, 교통 불평등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합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모색된다.

 

이어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55차 APEC 교통실무그룹(TPTWG) 회의와 연계해 APEC 회원국간 스마트 모빌리티 확산 및 지속가능한 교통 협력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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