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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수도권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 늘려 부담 완화

중앙행정부와 지자체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국민 선택권 확대

김민서 기자 | 기사입력 2024/01/22 [14:56]

서울ㆍ수도권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 늘려 부담 완화

중앙행정부와 지자체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국민 선택권 확대

김민서 기자 | 입력 : 2024/01/22 [14:56]

(커넥트 데일리=김민서 기자) 앞으로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고물가 시대의 대중교통 요금인상 등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대중교통비 지원에 나선 것으로 민생 회복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K-패스를 금년 5월부터 출시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과 서민층 등의 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189개 시군구)와 협의를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준비 중이다.

 

K-패스의 경우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으며 교통카드 사용 횟수는 월 최대 60회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민생 회복의 디딤돌이 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를 금년 5월부터 출시하여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서민층 등 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며,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189개 시·군·구)와 협의를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준비 중이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교통카드(월 최대 60회)이다. 

 

서울시도 수도권 시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월 6만 원대 금액으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오는 27부터 시행하며 따릉이 사용시 6만 5천 원. 따릉이 미사용시 6만 2천 원으로 제한된다.

 

서울시민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가장 유리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어 교통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고 이용자의 선택권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인천시도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ㆍ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The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 사업을 준비 중이다.

 

The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는 K-패스의 월 적립상한인 60회를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도 무제한으로 적립해준다.

 

또 청년층의 연령을 39세로 확대하고 인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환급 혜택을 30%까지 상향하고 광역버스 무제한 정기권 도입도 검토 중으로 각 지역의 여건에 따라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은 K-패스 혜택과 경기ㆍ인천의 추가 지원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로 대중교통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는 ‘행동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용자 혼선이 없도록 사업별 혜택과 적용 범위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대중교통비 지원 외에도 교통시설 확충, 버스ㆍ전철 증차 등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도 “2024년은 27일 출시되는 기후동행카드를 신호탄으로 대한민국 대중교통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부,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도 “경기도는 경기교통의 특성과 패턴을 분석해서 설계한 ‘The경기패스’를 통해 도민께 더 큰 혜택을 드리고, 나아가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와 협력하여 수도권 시민을 위한 공동의 교통비 지원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혜택범위와 환급액을 보다 강화하는 인천 I-패스, 광역 I-패스(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드리겠다”면서, “수도권 공동의 교통 문제 해결에 정부와 타 지자체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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