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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AIㆍ퀀텀 컴퓨팅 미래 세상 펼쳐

K-공간정보 피지컬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급부상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1/06 [16:46]

CES 2026, AIㆍ퀀텀 컴퓨팅 미래 세상 펼쳐

K-공간정보 피지컬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급부상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6/01/06 [16:46]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린 CES 2026(사진=사공호상 편집위원장).  ©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인공지능(AI)과 퀀텀 컴퓨팅, 공간정보 기술이 결합한 미래 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이번 CES 2026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로 6일부터 9일까지 기술 혁신의 글로벌 허브인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는 40개국 이상에서 온 1,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려는 투자자,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기업 벤처팀,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려는 기업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완전히 리노베이션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규모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인공지능(AI)과 퀀텀 컴퓨팅에 특화된 새로운 프로그램 'CES 파운드리(CES Foundry)'를 퐁텐블로(Fontainebleau) 호텔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기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는 기대가 앞선다.

 

CES 파운드리와 확장된 프로그램

CES 2026은 단순히 과거의 성공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기술 산업의 폭발적인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진화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은 AI 혁명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전례 없는 비즈니스 통찰력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여는 퐁텐블로(Fontainebleau) 호텔에 마련된 ‘CES 파운드리’는 AI와 퀀텀 기술에 집중하는 CES 2026의 핵심 공간이다. 

 

이곳은 관련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시연하는 전시장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컨퍼런스 세션, 글로벌 리더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중심지로 기능한다.

 

CES 파운드리는 모든 CES 참가증 소지자에게 개방되며 누구나 미래 기술의 최전선을 경험하게 한다.

 

아울러 CES 2026은 기술의 영향력이 확장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를 포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신설하고 확대했다.

 

신규 혁신상 카테고리로 기존 카테고리에 더해 ▲에듀테크 ▲엔터프라이즈 테크 ▲영화 제작 및 배급 ▲공급 및 물류 ▲여행 및 관광 분야가 새롭게 추가돼 더 넓은 범위의 혁신을 조명한다.

 

또 신규 컨퍼런스 트랙으로 ▲웨어러블 ▲여성 헬스 테크 ▲접근성 분야와 함께 핵심 산업 트렌드인 리쇼어링(reshoring)을 다루는 ▲제조 분야의 새로운 컨퍼런스 트랙이 신설되어 업계의 가장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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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린 CES 2026(사진=사공호상 편집위원장)     ©커넥트 데일리

 

더불어, 행사 마지막 날에는 CES 행사 최초로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AI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현장 교육 과정이 제공되어 이론적 논의에서 실질적인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CES의 새로운 시도이다.

 

LVCC 센트럴 홀에 위치한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는 크리에이터 경제의 성장을 반영해 더욱 확장되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도구와 기술이 전시되며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현장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K-공간정보 피지컬 AI시대 핵심 인프라로 비상(飛翔)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는 공간정보 분야는 이제 단순한 시각화를 넘어 도시 운영의 시뮬레이션을 담당하는 핵심 인프라로 안착하며 25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을 형성했다.

 

국내 기업인 딥퓨전AI는 레이더 기반 AI 공간 인식 솔루션인 ‘RAPA’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를 정밀하게 인식하는 원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어 해양 디지털 트윈의 맵시와 건설 현장 모니터링의 고레로보틱스 등 국내 기업들이 산업 현장의 관리 혁신을 이끄는 선두 주자로 우뚝 서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정밀한 공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드론 자율군집 기술을 선보인 파블로항공은 공간정보가 실제 모빌리티의 실행으로 이어지는 초연결 사회의 미래를 구체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 리더들 총출동 기조연설 라인업 

이번 CES 2026은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직접 정의하고 주도하는 글로벌 이정표로 앵커 역할을 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기조연설이 마련돼 있다.

 

CES 2026의 기조연설 라인업은 기술이 더 이상 하나의 수직적 산업이 아니라, 건설(Caterpillar)부터 산업 자동화(Siemens)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수평적 핵심 계층임을 증명하고 전 세계 비즈니스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플랫폼을 구축했다.

 

글로벌 기조 연설자와 발표들을 살펴보면, AMD의 리사 수 박사(Dr. Lisa Su)는 최첨단 컴퓨팅 기술과 AI의 미래에 대한 강력한 비전을 제시한다.

 

Caterpillar CEO 조 크리드(Joe Creed)는 건설 및 중장비 산업의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 선도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Havas CEO 겸 Vivendi 회장 야닉 볼로레(Yannick Bolloré)는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는 C-Space 기조연설을 갖는다.

 

Lenovo CEO 양 위안칭(Yuanqing Yang)은 스피어(Sphere)에서 몰입감 넘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기술의 미래 제시하며 별도의 티켓이 요구된다.

 

Siemens CEO 롤랜드 부시(Roland Busch)는 CES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산업 기술의 혁신적 방향성 제시한다.

 

글로벌 리더들의 기조연설은 AI 시대의 핵심 트렌드를 분석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귀중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CES는 단순한 기술 전시회가 아니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전 세계 혁신가, 투자자,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뢰를 구축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필수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입지를 마련해 오고 있다.

 

직접적인 만남과 관계 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CES는 비즈니스의 마법이 일어나는 가장 효율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CTA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EO는 “변화의 시기에 CES와 같은 행사는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며,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우연한 만남과 깊이 있는 대화가 세상을 바꿀 혁신을 촉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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