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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TX 논산훈련소 환승 없이 논스톱 연결

✔️호남선 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기본계획 확정
✔️사업비 총 9,200억 원으로 2029년 착공해 2034년 개통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5/12/24 [21:13]

국토부, KTX 논산훈련소 환승 없이 논스톱 연결

✔️호남선 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기본계획 확정
✔️사업비 총 9,200억 원으로 2029년 착공해 2034년 개통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5/12/24 [21:13]

▲ 호남선 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 위치도(사진=국토교통부).  ©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호남선 가수원~논산 구간의 구불구불한 선형이 직선화되고, 논산훈련소 인근에 KTX가 정차하는 ‘신연무대역’이 신설되어 교통의 편의성을 제고하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대전 가수원역에서 충남 논산역 사이의 노후 노선을 개량하고 강경선과 연계하여 훈련소 앞 ‘신연무대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12월 24일 최종 확정,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1914년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어 선형이 불량한 가수원~논산 구간을 바로잡는 국책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9,200억 원을 투입되며, 대전 가수원역에서 논산역까지의 굴곡진 노선을 직선화하고, 250km/h급 고속 주행이 가능한 선로로 개량하는 것이 주 핵심이다.

 

전체 구간 중 18.1km는 신설하고, 11.7km는 기존 선로를 활용해 총 29.8km 노선을 정비해 기존의 급곡선 구간과 평면 건널목도 함께 개량하고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승차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강경선과 연계해 훈련소 앞 신연무대역을 신설해 개통이 완료되면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하는 입소 장병과 가족 등 면회객들이 KTX를 이용해 훈련소 인근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지고 훈련소 인근의 극심한 도로 정체 현상 또한 일부 완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KTX의 소요 시간은 기존 대비 약 14분가량 단축되며, 서대전에서 익산까지 44분, 전주는 1시간 4분, 광주송정은 1시간 22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호남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 후 2034년 완료 및 개통할 계획이다.

 

윤진환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빠른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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