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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일반 청약 최종 546 대 1로 흥행 성공

디지털 트윈 정책 수혜株…상장일 ‘따상’ 가능성 고조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3 [17:11]

이지스, 일반 청약 최종 546 대 1로 흥행 성공

디지털 트윈 정책 수혜株…상장일 ‘따상’ 가능성 고조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5/12/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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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 본사 전경(사진=이지스).     ©최한민 기자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3차원 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지스(EGISㆍ대표이사 김성호)가 2일부터 3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37만 5천 주의 청약을 공모가 1만 5천 원에 실시해 최종 경쟁률 546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앞서 지난달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는 1,109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이 나왔지만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이 6.3%로 상대적으로 낮아 상장 직후 단기 차익을 노리는 ‘히트앤런’ 전략이 예상됐었다.

 

이후 2일과 3일 공모주 청약 경쟁률에서 최종 경쟁률 546대 1이라는 경이로운 상위 스코어를 달성하면서 공간정보의 미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일반 경쟁률 546대1, 기관 경쟁률 1,109대1은 모두 흥행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최고 수준인 200%에서 형성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3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디지털 트윈 국토 사업의 개념과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 정책 수혜주로 떠오른 것도 한몫했다.

 

이지스에 대한 압도적인 시장의 관심은 단순한 단기 이슈가 아닌, 정부 정책의 강력한 추진력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동안 전국 지자체별로 재정자립도에 따라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국토 사업이 제도적 기반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면서 이지스가 공공 부문 수요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기대치다.

 

이지스가 발행하는 총 상장 주식수는 966만 1420주이며 상장일인 오는 11일 시장에서 거래될 물량은 총 259만 2062주로 전체 주식 대비 27.13%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어서 긍정적 영향으로 ‘따상’ 가능성 마저 예상된다.

 

강력한 수요는 주가 급등의 제1조건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유통 물량이 적으면 주식 희소성 때문에 상장 초기에 급등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관발 대규모 매도 물량 출회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어 상장일 주가 변동성 리스크에 대비하는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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