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따러가자, AIoT 기반 이륜차 안전…글로벌 확산 본격화

√ 국내 성과로 입증된 AIoT 교통안전 기술력
√ 아세안 등 진출 통해 글로벌 교통안전 모델 확산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10:54]

별따러가자, AIoT 기반 이륜차 안전…글로벌 확산 본격화

√ 국내 성과로 입증된 AIoT 교통안전 기술력
√ 아세안 등 진출 통해 글로벌 교통안전 모델 확산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09/26 [10:54]

▲ 별따러가자 김경목 공동대표가 UN ESCAP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 특별 세션에서 한국형 교통안전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별따러가자).  © 최한민 기자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AI와 IoT 융합 기술로 이륜차 안전을 지켜온 국내 교통안전 플랫폼이 국내에서 성과를 입증한 데 이어 아세안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ㆍ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기반 이륜차 안전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별따러가자가 최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별따러가자의 플랫폼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해 운전자가 직접 신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사고를 자동으로 탐지해 구조기관에 실시간 전송하는 기술이다.

 

특히 안전장치가 부족한 이륜차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정밀 IoT 모션센서가 수집한 주행ㆍ충격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사고 여부를 판단한다.

 

이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과 골든타임 내 구조가 가능하다.

 

충남 예산군에서는 이 플랫폼을 지난 2023년 11월부터 농수로 추락, 저혈당 쇼크 등 긴급 상황에 적용해 지금까지 9명의 고령 운전자의 생명을 구했다.

 

정확도는 100%에 달했으며 이는 단순한 민간 서비스가 아니라 공공 행정 혁신 모델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별따러가자는 이달 초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ITF가 공동 주최한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특별 세션에서 한국형 교통안전 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철도, 고속도로 중심의 대규모 교통수단이 아니라 배달기사나 농어촌 고령 운전자 등 생활밀착형 이륜차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국제적 관심을 끌었다.

 

이륜차 이용 비중이 높은 아세안 국가들과 같이 교통 안전 취약성이 큰 지역에서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륜차에 자사의 AIoT 기반 안전 장치를 부착해 시험하고 있다(사진=별따러가자).  © 최한민 기자


해외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는데 지난 3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발리 주정부 교통국, 한국교통안전공단, 나와 치타 파리위사타 인도네시아, 별따러가자가 함께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약 6천 대 규모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현지 이륜차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별따러가자 김경목 공동대표는 “예산군 사례를 통해 기술의 정확성과 사회적 가치를 검증받았다”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확보해 글로벌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과 같이 이륜차 이용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우리의 기술이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직접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와 IoT를 활용한 교통안전 혁신이 글로벌 교통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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