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6개팀 '대한민국 지적측량 달인' 등극전국 17개 시도ㆍ13개 LX지역본부 31개팀 93명 불꽃 튀는 경합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올해 전국 17개 시도 공무원과 13개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역본부가 참여한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6개 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지적측량 달인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남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해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LX지역본부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총 31개팀(3인 1조) 93명이 출전하면서 불꽃 튀는 기량을 펼쳤다.
양일간 열린 경진대회 입상자로 시도 부문에서 경남 산청군과 대구광역시 서구, 전라남도 영암군이, LX지역본부 부문에서 대구경북지역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 제주지역본부가 각각 대상과 최우상 및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지적측량 달인’으로 등극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AI 전자평판, T/S(Total Station : 각ㆍ거리 일괄 관측 계산 장비), 인공위성 기반 실시간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 범지구 위성항법시스템) 등의 첨단 측량 장비가 활용됐다.
또 관련분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현장에서 평가하면서 공정성을 제고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박물관이 소장한 지적 측량기구 전시회가 함께 열려 대한민국 지적 측량기술의 변천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저작권자 ⓒ 커넥트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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