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간정보학회 안종욱 차기 회장, ‘주도적인 학회로 입지 마련’내년 자율주행 엑스포 TFT 구성…산학연 협력 소분과위 운영 확대
대한공간정보학회(회장 박경식)는 19일 용산 ‘기와’에서 갑진년 한 해를 보내는 송년 오찬 자리를 마련해 학회 임원진들과 올 한 해 뜻깊은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점검하면서 지난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안종욱 차기 회장의 학회 발전에 대한 비전이 제시됐다.
안종욱 차기 회장은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특별시 도시공간정보포럼 위원장으로 공간 빅데이터, 3차원 입체격자체계, 스마트시티 등 공간정보 분야 R&D와 국가공간정보 정책 및 계획 수립에 참여하면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경식 회장은 2025년에 열리는 자율주행 엑스포 행사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대한공간정보학회가 구심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외적인 성과를 마련했다.
안종욱 차기 회장은 “학회에 자율주행 TFT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이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으며 이러한 성과들이 학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토부, 진흥원, LX, 산업체 기업 등과 협력할 수 있는 소규모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학회가 더 많은 신진 학자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안종욱 차기 회장의 임기는 대한공간정보학회 정관에 따라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2025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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