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대한민국 지도의 표준인 국가기본도를 생산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도의 기준을 만드는 수준측량의 품셈 개정을 추진하면서 두 번이나 동일한 문제로 관련 업계와 갈등 양상을 재생산하는 모습이다.

이에 수준측량 업역에서 50년 간 종사해 온 삼아항업 이재학 전무의 인터뷰를 통해서 수준측량 표준품셈 개정에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들여다 보고 관련 업계 입장에서 수준측량 현장을 들여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