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한국 우주산업의 민간 주도 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과 대전에서 해외 우주기관들을 초청해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40여 개 우주기업과 미국, 이집트, UAE 등 아중동,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16개국의 해외 우주개발 담당 기관이 참여한다.
외교부 한민영 국장은 “우주산업이 외국 정부의 대규모 발주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외교부는 정부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규모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장벽을 허물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럼 첫째 날은 글로벌 우주협력 비전, 우주 수송, 위성 생태계 등 산업 분야별 심층 논의가 진행되고 우리 기업과 해외기관과의 일대일 면담 기회도 제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둘째 날에는 해외기관들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총조립시험센터와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환경연구센터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우주 인프라와 기술력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우리 기업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이재형 기획조정관은 “이번 포럼이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유망 기업들의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네트워킹과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은 정부가 민간 기업의 글로벌 선봉장 역할을 자처하며 국제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 우주항공청과 외교부는 앞서 올해 4월과 7월에 민간사절단을 구성하고 미국과 동남아 3개국을 방문했다.
사절단 파견을 통해 해외기관과 우리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내 우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해 온 것이어서 이번 포럼에서 K-뉴스페이스의 글로벌 도약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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