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스페이스, MARS 월드 포럼 4일 개최√ ‘혁신의 교차점” 주제로 기술 융합 미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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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컴인스페이스는 오는 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2025 MARS 월드 포럼’을 개최한다(사진=한컴인스페이스). ©최한민 기자 |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한컴인스페이스가 주최하는 ‘2025 MARS 월드 포럼’이 대전에서 첨단 기술 융합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열린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오는 4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2025 MARS 월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MARS 월드 포럼은 모빌리티(M), 인공지능(A), 로보틱스(R), 우주(S)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융합이 만들어낼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망하는 과학기술 행사다.
올해 주제는 ‘혁신의 교차점: 융합하는 MARS의 차세대 생태계’로 자율주행 로봇과 심우주 탐사,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융합 혁신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행사 규모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커진 약 800석 규모로 진행되며 기조연설과 트랙 강연, 특별세션 등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기조연설은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가 맡아 ‘AI 시대 중국과 중한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국의 기술 성장과 협력 비전을 공유한다.
최근 중국은 AI와 반도체, 위성통신 등 전략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 주자로 부상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전문가들이 그리는 미래 기술 청사진
오후 세션에서는 모빌리티, AI, 로보틱스, 우주 등 네 개 분야별 트랙이 마련돼 산학연 전문가들이 기술 융합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모빌리티 분야는 항공안전기술원 미래항공본부 강창봉 본부장이, 우주 분야는 한화시스템 송성찬 상무가 맡아 발표한다.
AI 분야는 오케스트로AGI 정재헌 대표이사, 화웨이코리아 이준호 부사장,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가 참여하며, 로보틱스 분야는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김기훈 교수, 포스코DX 로봇자동화센터 윤석준 센터장,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특별세션에서는 과학 유튜버 ‘안될과학’의 항성과 ‘1분과학’의 이재범 대표가 각각 ‘우주가 일상이 되는 시대’와 ‘AI vs 인간, 놀라운 미래’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을 친근하게 풀어낸다.
![]() ▲ ‘2025 MARS 월드 포럼’ 프로그램 안내(사진=한컴인스페이스). © 최한민 기자 |
이번 포럼은 지난해와 비교해 뚜렷한 차별성을 갖는다.
지난 포럼까지는 각 기술 분야의 개별 발전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기술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의 시너지를 탐색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더불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전문가들과의 교류 폭도 넓어졌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번 포럼을 통해 MARS 기술 융합이 만들어낼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탐색하고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
올해 포럼에는 기술 비전 제시뿐만 아니라 정책과 산업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강조되며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아우르는 과학 소통 프로그램까지 확대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여형 과학축제로의 도약
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눈에 띈다.
현장 참가자뿐 아니라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준비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AI 기반 프로필 제작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 개개인에게 부여되는 인디언식 이름 프로필은 행사 현장에서 네트워킹과 소통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포럼은 단순한 전문가들의 모임을 넘어 대중과 함께하는 과학 축제로 확장되고 있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전문가들의 모임을 넘어 대중과 함께하는 과학 축제로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를 통해 미래 기술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산학연 협력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럼을 연례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 융합 과학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