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실증 본격화√ 울산 성능실증센터서 시험ㆍ실증 고도화 단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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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운항선박의 미래 이미지(사진=해양수산부 공식블로그 갈무리). © 최한민 기자 |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해양수산부가 정부의 AI-고속도로 전략 해운 분야 핵심 축인 자율주행선박 기술개발 사업을 실증 단계로 끌어올리며 미래 해양모빌리티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1,603억 원이 투입돼 핵심 장비 개발, 성능 시험, 실해역 운항 실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곳 성능실증센터에서는 자율운항선박 핵심 장비의 성능시험과 실제 해역에서의 운항 실증이 이뤄지고 있다.
단순 연구개발을 넘어 실제 운항환경을 반영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만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AI-고속도로’ 전략의 해운 분야 핵심 축으로 해운 및 조선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미래 프로젝트다.
자율운항 기술은 항로 최적화, 안전성 강화, 인력 부담 경감, 운항 효율 향상 등 다각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국제 해운 경쟁력 제고와 친환경ㆍ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사업은 성능시험과 실증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성능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실해역 운항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주요 핵심 기술 개발과 검증을 완료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향후 성능실증센터를 거점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하고 민간 기업과 연구기관의 참여를 늘려 상용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이 20일 울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해양수산부). © 최한민 기자 |
한편,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은 같은 날 울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재수 장관은 “자율운항선박은 정부가 추진하는 AI-고속도로 정책의 해운 분야 핵심 과업으로서 해운 및 조선 산업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해양모빌리티”라며 “성능실증센터가 시험과 실증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만큼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