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 추진

GEVR과 업무협약 스마트 소방 시장 주도권 확대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9 [11:11]

한컴라이프케어,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 추진

GEVR과 업무협약 스마트 소방 시장 주도권 확대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5/08/19 [11:11]

▲ 한컴라이프케어 김선영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GEVR 도정국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업무협약 후 기념 사진 촬영을 가졌다(사진=한컴그룹).  ©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한컴라이프케어가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소방 스타트 기업 GEVR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영업망을 통해 ESSㆍ물류창고ㆍ지하주차장 등 전기화재 위험 환경을 타겟으로 스마트 소방 시장 주도권 확보해 나선다.

 

한컴그룹 계열사 소방ㆍ안전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김선영)는 19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전문기업 GEVR(대표 도정국)과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화재 설루션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GEVR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열폭주’ 현상을 차단하는 데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소방 안전 스타트 기업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저온에서 성능이 유지되는 특수 소화약제를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고 이를 적용한 소형 소화기, 자동형 관통살수 장비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 도정국 대표는 한국EV기술인협회 부회장을 겸임하는 등 국내 배터리 기술 커뮤니티의 핵심 인물로도 활약 중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국 지자체와 소방본부 및 공공기관을 아우르는 강력한 영업망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소방청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자동차 제조사, 물류 및 ·금융 기업 등에 화재 대응 장비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서울시 20여 개 자치구에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해 이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GEVR의 특화된 전문 기술력과 한컴라이프케어의 자체 기술력 및 전국적인 영업망 등 시장 영향력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존 전기차 화재 대응 설루션에 GEVR의 전문 기술을 접목해 제품군을 강화하고, 급증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방장비의 인증과 검증 및 실증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향후 배터리 저장장치(ESS), 물류창고, 지하주차장 등 전기화재 위험이 있는 모든 환경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소방장비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한컴라이프케어 김선영 대표는 “GEVR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검증받은 강소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기술 중심의 스마트 소방 설루션 시장 확산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제휴와 AI를 접목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미래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안전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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