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EU 공동연구 참여 확대 위해 국제협력 R&D 설명회 개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계기…글로벌 협력ㆍ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8/18 [12:39]

국토부, EU 공동연구 참여 확대 위해 국제협력 R&D 설명회 개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계기…글로벌 협력ㆍ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08/18 [12:39]

▲ 유정현 주벨기에EU 대사(사진 왼쪽)와 EU 집행위 연구혁신총국 시그네 랏소 부총국장이 현지시각 지난달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의정서를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최한민 기자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내 연구진이 유럽연합(EU) 등 해외 연구기관과 함께 국토교통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오는 19일 오후 2시 KAIA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사전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 가입 이후 국토교통 분야 연구진의 국제협력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준회원국은 EU 회원국과 동일한 조건으로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 계획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개요 ▲파트너십 프로그램(DUTㆍCET) 참여 경험 공유 ▲매치메이킹 및 제안서 작성 가이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한EU대표부의 라이너 베슬리 참사관, 김주영 과학관을 비롯해 호라이즌 유럽 국가연락관(NCP) 김명순 박사, 서울대학교 박윤미 교수, 동아대학교 이석환 교수, 스위스 NET사 토마스 비엘 등이 연사로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이들은 한국과 EU 간 연구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연구자들에게 구체적인 참여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호라이즌 유럽’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도시혁신(DUT)ㆍ청정에너지전환(CET)을 비롯해 ‘한-스페인 양자협력형 국제공동연구’, ‘성과확산형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약 100억 원 규모의 국제협력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김태경 미래전략담당관은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은 국내 연구자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연구진이 국제공동연구에 도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사전 설명회’ 포스터(사진=국토교통부).  © 최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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